아이폰은 확실히 매력있는 스마트 폰입니다. 빠르고 직감적인 반응, 활용에 따라 편의를 몇배나 증가 시켜주는 수많은 어플, 또 방대한 컨텐츠까지- 아이폰을 처음 접했을때, 확실히 접해보지 못한 신세계임은 틀림없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유저로서, 호기심에 필요를 자기 합리화하는 과정을 걷쳐 구입을 벼루고 계시는 분들께 몇마디 당부 말씀 올립니다.
속 편하게 사지 마세요!
아이폰 자체로는 정말 훌륭한 디바이스입니다. 하지만, 팔면 그만이라는 깡패 + 사기꾼 기질 농후한 A/S 정책으로 손에 쥐는 순간 부터 주인의 머리 꼭대기에 가부좌를 틀며, 연신 스트레스를 주는 몹쓸 녀석으로 돌변합니다.
정책의 현지화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닥치고 자신의 정책을 따르라는 애플은 소비자를 노예로 전락시키는 신신분제도의 대표기업처럼 느껴지게 되실 겁니다. 가슴의 태극기 마저 손수 떼버리는 KT의 책임 전가형 A/S 또한 이를 바득바득 갈게 되실 겁니다.
한국에서 아이폰은 2년간의 약정 계약으로 이루워집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미 "노예계약"이라는 말이 당연하게 받아들려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직시하고, 고민하세요!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손수 "노예"라는 계급으로 전락하실 것인지-
그 정도는 감수하겠다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께 다시 몇마디 당부 말씀을 올립니다. 얼마전 iPad가 발표했습니다. 아직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늦어도 3월에는 판매가 이루워진다고 합니다. 그것을 구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유저로서 아이폰 사용 Flow를 봤을때- 크기만 커졌지 모든 면에서 아이폰과 비슷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는 iPad 나오고, 땅치고 후회했습니다. 기다릴껄 하면서...
그래도 사야겠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아이폰 전용 보험에 반드시 가입하길 권해 드립니다.
필자가 아이폰을 구입할 당시(6주전), 그 누구도 아이폰 전용 보험이 있다는 것을을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관심을 갖지 않은 소비자의 책임입니다. 관련 혜택 또한 인터넷 상 어디에도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판단은 스스로 하시되, 2500원씩 2년동안 보험을 내면, 마음에 위안은 얻을 수 있으실 겁니다.
정량적인 자료를 제시해 드릴 수는 없으나, 핸드폰 A/S의 가장 큰 빈도를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침수"에 의한 고장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유저들에게 가장 커다란 스트레스를 주는 부분이 이것이고, 불만도 바로 이 '침수' 판정에 따른 유상수리일 것 입니다. 구입 시기가 하루가 지났든 11개월 29일이 지났든 침수 판정이 나면, 무상 A/S는 안드로메다로 초광속으로 날아가 버립니다.
물과 기름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는 애플측 주장은 말 그대로 그네들 주장에 불과하고, 아이폰 침수라벨 4군데 중 2곳이 이어폰과 컨덱트 입구에 존재하며, 이것은 생활 방수 따위는 애시당초 불허하겠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눈과 비가 올때 전화도 받지 말아야하고, 암밴드 따위에 껴서 운동했다가 실수로 땀이라도 흘렸다간 바로 침수되는 겁니다. 엄한 곳에서 참 쿨하고, 좋습니다!
사람 참 쉽게 소인배 만들어 버리는 위대하신 존재들입니다. 이제 필자는 아이폰 따위 쿨하게 사용하려고 합니다. 쿨하게 사용하고, 쿨하게 대처하고, 쿨하게 욕지거리 하는 영원한 안티로서! 누구 저랑 아이폰으로 벽치기하며 놀이하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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